생생한 수학 정 2025. 2. 6. 17:00

#1. 단서 제시가 행동을 촉발하고 반복적으로 그 단서에 노출되면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 반응이 생기며 이 과정에 보상을 주면 그 행동을 좋아하고 몰두하게 된다. 공부를 습관화하는 과정에서 감정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거나 방해로 작용한다. 그래서 습관화하려면 감정이 개입하기 전에 자동반응 행동을 설계하여 무의식적으로 반복 노출하면 된다. 알고 싶다는 감정만 앞세우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계속해서 제자리를 맴돌 확률이 높다. 반면에 느낌보다 행동을 앞세우면 단계적으로 알게 되고 점차 익숙해져 공부가 편해진다. 공부가 편해지면 더 어려운 내용에 도전해볼 여유가 생겨나고 미지의 세계로 향해할 수 있게 된다. 감정을 앞세우면 공부는 어렵게 느껴지거나 지루해지지만 감정을 배제하고 행동을 먼저 하면 점차 할 만한 상태로 몸이 바뀐다. 정주영 회장의 '해봤어?'는 인간 변화의 본질을 드러낸 표현이다. 그런데 학습에서는 대부분 햄릿 타입이다. 양질의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의 심사숙고는 우리를 헷갈리게 할 뿐이지만 행동을 먼저 하면 점차 상황이 분명해지고 좀더 나은 이해에 도달하게 된다. (박문화 박사의 뇌과학 공부 p64쪽 발췌)

#2. 뇌는 살기위해서 가장 빠르게 작동합니다. 삶과 관련한 것을 제일 중요하다고 무의식적으로 보호반응을 순식간에 진행을 합니다. 목숨과 관련이 없는 공부는 뇌에서 중요하게 반응하기까지는 행동 즉 반복학습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뇌가 인식할 때까지 보고 또 보고, 반복학습을 하면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구조화로 지식이 기억됩니다. 창의적인 발상 전의 반드시 지식을 축적한 상태에서 좋은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보편적인 사람의 뇌는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는냐로 달려있습니다.

 

#3. 다음 내용을 반복학습하여 구구단을 기억하는 것 처럼 "직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합시다.